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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07-31 17:06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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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김구라 방송태도 공개지적
"'라스' 나갔다가 망신 당하고 온 후배들"
"김구라 반박 나오면 몇가지 정리해서 올릴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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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지적했다. 그는 "자존감 무너져 찾아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된다"라고 일침했다.

지난 30일 남희석은 자신의 SNS에 "돌연, 급작으로 쓴 글 아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라며 "자료 화면 찾아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란이 되자 삭제 했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와 있었고 ㄱ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 퍼진 것도 알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남희석은 "혹시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일로 '라디오스타'에서 "이제 등 안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황 정리하시는 것 까지는 이해한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스' 나갔는데 개망신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라며 "약자들 챙기시길"이라고 첨언했다.홀짝게임

그는 앞서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있다"며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없는 자세이고 자기 캐릭터를 유지하려는 행위"라고 공개 비판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남희석은 이 글을 이내 삭제했지만 네티즌들은 김구라를 저격한 이유를 물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한 네티즌은 "이번 의견개진 방식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남희석은 "죄송하다.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이라고 밝혔다.

라이온즈파크 홈팀 라커 내 살라디노가 사용하던 사물함. 주인이 떠난 자리에 68번과 개인 사물만이 덩그라니 남아 있다.
라이온즈파크 홈팀 라커 내 살라디노가 사용하던 사물함. 주인이 떠난 자리에 68번과 개인 사물만이 덩그라니 남아 있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살라디노.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6.03/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살라디노.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6.0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아듀! 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타일러 살라디노(31)가 동료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떠났다.

살라디노는 30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전날인 29일 열린 한화 이글스전이 열리기 직전 라이온즈파크를 찾은 살라디노는 동료와 코칭스태프를 만나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다음날인 30일 낮 12시 대구를 떠나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함께 동행하겠다는 전담 통역의 배웅을 끝내 만류하고 홀로 차에 올랐다.

살라디노는 삼성 외인 역사의 한 페이지에 안타까움으로 기억될 선수다.

팀을 위해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공수주에서 투혼을 발휘하다 허리 부상을 했고, 결국 교체 원인이 됐다.

누상에 나가면 온 몸을 날리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도루를 시도했다. 내·외야를 오가며 다이빙 캐치도 서슴지 않았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살라디노가 7회말 2사 1,2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살라디노가 7회말 2사 1,2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4/
허리 통증이 회복될 무렵 KIA전에서 하필 아팠던 허리를 강타당했다. 허리가 치명적으로 악화된 이유였다.

운동을 하지 못한 채 회복 치료에 전념하던 살라디노는 자신의 대체 외인 다니엘 팔카 영입 소식을 접했다.

자신의 퇴출을 담담하게 받아들인 그는 조용히 짐을 챙겨 하루 만에 떠났다.

선수단 모두 좋아했던 부드럽고 친절한 인성의 소유자.하나파워볼

"내 캐치볼 파트너였다"던 고참 내야수 이원석은 "늘 열정적으로 했던 친구라 모든 선수가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렸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이국에서 생활해야 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마음을 알겠더라. 얼마나 외롭고 말할 사람도 없고 힘들지 이제야 이해가 간다"고 마음 아파했다.

2020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삼성 살라디노가 두산 코치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18/

2020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삼성 살라디노가 두산 코치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18/
지난 3월 초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늦어질 수 있다는 소식에 살라디노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11월에 약혼녀 헤나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만에 하나 코로나 사태로 개막이 늦어져 시즌이 길어지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태가 진정돼 개막을 빨리 시작해 차질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소연 한 바 있다.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절반도 치르지 못한 채 갑작스레 짐을 싸게 된 살라디노.

라이온즈파크 선수단 라커 내 등번호 68번이 달린 사물함에는 그가 사용하던 언더셔츠, 모자, 스파이크 등 미처 챙기지 못한 개인 사물만이 덩그라니 남아 돌아오지 않을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1사 1,2루 LG 김민성의 안타성 타구를 삼성 좌익수 살라디노가 잡아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6.02/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1사 1,2루 LG 김민성의 안타성 타구를 삼성 좌익수 살라디노가 잡아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6.02/
대구=정현석 기자


애플은 30일(현지시간) 진행된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어닝콜을 통해 “아이폰의 9월 출시가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5G(5세대 이동통신) 아이폰의 등장이 10월로 미뤄질 전망이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진행된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어닝콜을 통해 “아이폰의 9월 출시가 어렵다”고 밝혔다.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우리는 매년 9월 새 아이폰을 선보였지만 올해는 출시가 몇 주 더 느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외신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애플은 올해 아이폰12(가칭)를 예정대로 출시할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실제 애플은 매년 9월 초 아이폰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이보다 두달가량 늦은 10월~11월에 제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아이폰12는 올해 11월을 전후해 국내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제품의 출시일 연기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애플은 그동안 제품의 공개 일정과 사양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비밀을 고수하는 전략을 펼쳤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일정을 변경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이로 미뤄봤을 때 코로나19로 제품의 생산일정이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탁재형


몽골 여행 일정은 그믐에 맞춰 잡는 것이 보통이다. 바다가 있어서 조석간만의 차이를 고려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바로, 많은 사람이 몽골 여행에 걸고 있는 다음과 같은 기대 때문이다.

“별이불을 덮고 자보자!”

그만큼 몽골의 밤하늘은 하늘을 가득 메운 별로 명성이 높다. 사막의 밤. 천막 밖의 어둠과 맞서는 유일한 광원이라고 할 수 있는 달빛마저 사그라드는 그믐 때가 되면, 광막한 공간을 끝없이 채워나가는 별빛의 잔치가 도시에서 온 여행자들을 압도한다. 그 모습을 한번 가슴에 담은 사람들은 무엇에 홀리기라도 한 듯, 다음 방문을 계획하곤 한다.

어린 시절엔 그래도 별빛이 흔했다. 조금만 도시 변두리로 나가면 고비사막 한가운데만큼은 못해도 제법 근사한 밤하늘을 볼 수 있었다. 수험생 시절의 겨울밤,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집까지 걸어오는 우울한 소롯길의 길동무가 되어준 것도 투명한 대기 너머에 반짝이는 별들이었다. 하지만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는 세월이 길어지며 별빛은 점점 힘을 잃어갔다.

몽골 고비사막의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은 것은, 별다운 별을 보려면 이국의 그믐을 기약하며 떠나야 한다는 것이 하나의 상식이 될 즈음이었던 듯하다. 그리고 이젠 그마저도 가능하지 않은 세월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자연은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주기 일쑤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의 제한과 경기둔화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동시에 그것은 화석연료의 소비와 탄소 배출의 감소로 이어졌다. 이산화질소는 대부분이 내연기관의 연소에서 발생하는데, 직접 들이마시면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폐·심장 질환을 일으킨다.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의 인공위성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이 이산화질소의 농도가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 아시아에서 모든 이산화질소의 절반을 배출하는 중국의 경우, 도로에서 자동차를 19만2000여 대 없애버린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폐결핵 환자가 가장 많은 인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인도 수도 뉴델리의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면 록다운이 실시된 이래 PM2.5 미세먼지 농도가 일주일 동안 71% 감소했다. 언제나 흐릿한 실루엣만 보이던 인디아 게이트가 파란 하늘 아래 또렷한 윤곽을 드러낸 모습은 비현실적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염이라면 결코 뉴델리에 뒤지지 않던 네팔 카트만두에서 눈 쌓인 에베레스트가 보이기 시작했다!

미세먼지가 가려놓은 하늘 뒤편에 ‘원래’ 무엇이 있었는지를 사람들이 깨닫게 된 것은 고무적이다. 그 어떤 국제기구도 엄두를 낼 수 없었던, 자연이 강행한 전 지구적 대기 실험의 결과를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이러한 대기의 상태가 뉴노멀로 자리 잡는 날을 상상해본다.

멋지지 않은가! 굳이 몽골의 사막을 찾지 않아도 남산의 별이불을 덮게 되는 그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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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천호진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에서 ‘송영달’ 역으로 분해 4남매를 비롯한 가족들과의 이야기는 물론 남매 상봉 스토리까지 풀어내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연홍의 거짓말이 불러온 분란

송영달(천호진 분)은 거짓 동생 노릇을 하고 있는 홍연홍(조미령 분)의 빚을 갚아주는데 이어 집에서 함께 데리고 살자고 말해 끝내 장옥분(차화연 분)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난 71-72회 방송 말미, 가출까지 감행한 옥분과 당황한 영달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틀어져버린 옥분과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찐' 남매상봉은 언제 이뤄질까?

그토록 그리던 동생을 눈 앞에 두고도 사기꾼 연홍에게 속아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송영달. 그런 가운데 초연(이정은 분)이 서진(안서연 분)에게 어머니의 손수건을 묶어 주는 장면은 영달과 초연 두 사람의 남매상봉이 임박했음을 예감케 한 것. 이에 앞으로 연홍의 실체를 깨닫고 초연과 재회해 사이다 전개와 찐한 감동을 선사할 영달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동행복권파워볼

▶ 천호진의 감정 폭발 열연

극 초반부터 따스한 아버지의 면모와 동생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천호진은 최근 남매상봉 스토리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가짜 동생 조미령(홍연홍 역)과의 만남에서도 그동안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감정을 터뜨렸던 그가 한 번의 아픔 끝에 친동생인 이정은(강초연 역)과의 재회에선 얼마나 폭발적인 감정 열연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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