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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07-13 15:35 조회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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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유나이티드
▲ ⓒ제주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다. 과연 호재일까 악재일까?하나파워볼

12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천FC 1995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홈 경기가 짙은 안개로 인한 악천후로 취소됐다. 이번 시즌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된 것은 K리그1와 K리그2 통틀어 처음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재경기 일정을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일단 빡빡한 일정 가운데 숨고르기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7월은 지옥의 일정이었다. 무더운 날씨뿐만 아니라 7월에 치르는 리그 4경기 중 무려 3경기가 원정경기였다. 홈 경기는 이날 부천전이 유일했다. 특히 다가오는 15일(수) 수원 삼성과 FA컵 16강전까지 앞두고 있어 체력적인 부담이 커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수원과의 FA컵 16강전에서 기존 구상보다 더욱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하는 동시에 18일(토)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과 운용이 한결 수월해졌다. 지난 1일 서울이랜드와 FA컵 24강전에서 연장 혈투를 벌였던터라 주축 선수들의 체력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반면 부천이라는 상대가 주는 부담감은 더욱 커질 수 있다. 현재 K리그2 순위 경쟁은 역대급으로 치열하다. 1위 수원FC(승점 19점)와 4위 부천(승점 16점)과의 격차는 단 3점에 불과하다. 3위 제주(승점 17점) 뒤로 4위 부천, 5위 서울이랜드(승점 15점), 6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14점)까지 단 한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순위 경쟁이 점차 가열되는 가운데 연고지 이전에 따른 불편한 관계에 놓인 부천전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만약 유관중으로 전환될 시 외부변수로 인한 그 부담감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제주의 입장에선 9월 19일(토) 부천 원정을 앞두고 먼저 안방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나쁘지 않은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쉽사리 흔들릴 제주가 아니다. 부천 원정뿐만 아니라 추후 일정 확정에 따른 재경기에서도 김경재 등 부상 선수와 진성욱, 류승우, 이찬동 등 예비역 선수(8월 27일 상주 상무 전역)까지 기용할 수 있다. 이들은 기존 주축 선수들에 못지 않은 즉시전력감으로 1부리그 승격을 향한 가속페달이 될 수 있다.

남기일 감독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경기를 치르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FA컵 16강전을 앞두고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는 시점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물론 재경기 일정으로 추후 순위 경쟁에 있어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어느 팀과 붙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자신감 갖고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항바이러스 작용 착한 사이토카인인 ‘인터페론’이 되레 과잉면역·염증반응 불러

연합뉴스


흔히 ‘사이토카인 폭풍(과잉 면역·염증 반응)’ 때문에 중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유발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 이런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는지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아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공동 연구진이 중증 코로나19 환자에서 나타나는 과잉 면역·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냈다. 그간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착한 사이토카인’으로 알려진 ‘인터페론’이 원인의 하나로 지목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생명과학과 정인경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 김성한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준용·안진영 교수, 충북대병원 정혜원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서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바이러스 등 병원체 침입시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이 과다하게 분비돼 이 물질이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이다.

연구팀은 중증 및 경증 코로나19 환자로부터 혈액을 얻은 후 면역세포들을 분리하고 단일세포 유전자발현 분석이라는 최신 연구기법을 적용해 그 특성을 상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 중증 또는 경증을 막론하고 코로나19 환자의 면역세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인터류킨-1(IL-1)이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특히 중증과 경증 환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인터페론’이라는 사이토카인 반응이 중증 환자에게서만 특징적으로 강하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인터페론(interferon)은 사이토카인의 일종으로 숙주 세포가 바이러스, 세균 등 다양한 병원체에 감염되거나 혹은 암세포 존재 하에서 합성되고 분비되는 당 단백질이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분비되는 제1형 인터페론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주변 세포들이 항바이러스 방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인터페론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착한 사이토카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동 연구팀은 인터페론 반응이 코로나19 환자에서는 오히려 과도한 염증 반응을 촉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증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면역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Science Immun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과잉 염증반응 완화를 위해 현재 스테로이드제 같은 항염증 약물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인터페론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획기적 연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를 주도한 KAIST 의과학대학원 박사과정 이정석 연구원은 13일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의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긴박하게 시작했는데, 서울아산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충북대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불과 3개월 만에 마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FX시티

신의철 교수도 “코로나19 환자의 면역세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상세히 연구함으로써 향후 치료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면역 기전 연구 및 환자 맞춤 항염증 약물 사용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말모임서 대체어 선정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국립국어원(국어원)은 ‘그린 테일’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유통’을 선정했다.

‘그린 테일’은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거나, 친환경 소재로 포장하는 등 상품 개발, 생산, 판매 및 소비 등 유통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달 26~28일 열린 새말모임에서 이 단어의 대체어로 ‘친환경 유통’을 선정했다.

문체부 측은 최근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68% 이상이 ‘그린 테일’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답변했으며, 대체어로 ‘친환경 유통’이 적절하다는 응답률이 96%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와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사진=뉴시스)



배달대행 스타트업 스파이더크래프트가 시리즈A 단계의 전략적 투자(SI)와 재무적 투자(FI)를 유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현대기술투자, H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패스파인더에이치 등 5곳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파이더크래프트는 지난달 초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기업 팅크웨어와 팅크웨어의 지도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로부터 전략적 투자도 유치했다.

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공동대표는 배달기사로 시작해 배달대행 기업 생각대로를 창업했다. 문지영 공동대표는 창업 전 이륜차 기반 배달앱을 개발했다.

스파이더크래프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배달 기사들이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신규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英 싱크탱크 "일시 이주하면 고용·교육·주택 등에 압박"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을 계기로 홍콩인들이 일거에 대거 영국으로 이주할 경우 영국 사회가 고용, 교육, 보건, 주택 등에서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국의 몇몇 싱크탱크는 홍콩인들의 갑작스러운 이주가 영국의 공공서비스에 미칠 압력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홍콩보안법'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 (홍콩 AFP=연합뉴스) '홍콩 반환 23주년'인 7월 1일 홍콩 도심에서 시위대가 이날부터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로 300여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9명은 홍콩보안법이 적용됐다. sungok@yna.co.kr

'홍콩보안법'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 (홍콩 AFP=연합뉴스) '홍콩 반환 23주년'인 7월 1일 홍콩 도심에서 시위대가 이날부터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로 300여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9명은 홍콩보안법이 적용됐다. sungok@yna.co.kr
영국은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에 대해 '영국-중국 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탄하고, 과거 영국해외시민(BNO) 여권을 갖고 있거나, BNO 여권을 신청할 자격이 있는 모든 홍콩인이 영국 시민권을 얻도록 이민법을 개정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들에 대해선 영국에서 5년간 거주하며 노동할 수 있도록 한 뒤 시민권 신청 자격을 주겠다는 것이다.

750만명의 홍콩인 가운데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은 3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0만명가량의 홍콩인 중 실제로 영국 이주를 택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한꺼번에 다수의 홍콩인이 영국으로 이주할 경우 영국 사회가 고용, 교육, 보건, 주거 등에서 상당한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영국 국립 경제사회 연구소(NIESR)의 앤드루 아이트컨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이 2000년대 유럽연합(EU) 회원국에서 대거 영국으로 이민자들이 몰려왔을 때 영국 사회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사례를 꼽으면서 대책 마련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민자들이 특정 지역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 뒤 홍콩 출신 이민자들이 영국의 대도시가 아닌 곳에 이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홍콩 출신 이민자들을 고용하는 특정 지역의 고용주들에게 특정한 혜택을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 문제 연구기관인 옥스퍼드대 이민관측소의 로브 맥닐 부소장은 다수의 홍콩인이 갑자기, 한꺼번에 영국에 이민할 경우 공공서비스에 부정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수십만명이 짧은 기간에 영국에 도착할 경우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이성적으로 예측할 때 (영국인) 일부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숙련된 기술을 가진 홍콩인들이 영국 경제에 기여를 할 수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높은 실업률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홍콩인들의 이주에 대한 반발이 일 수 있다고 맥닐 부소장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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