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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07-10 12:03 조회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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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왼쪽)과 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0.7.10. 연합뉴스
지도자와 선배 등의 폭행, 가혹행위 등을 참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씨가 “사과조차 없는 가해자들은 법적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영희씨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느라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최씨는 “숙현이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강했다. 트라이애슬론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까지 지낼만큼 스포츠를 사랑했다”면서 “세상 어느부모가 자식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 막을 수 있겠나. 한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딸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사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이자 행복이었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이어 “하지만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숙현이에게는 지옥과 같은 세상이었다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절대 보내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딸이 힘들어할 때마다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의 말만 믿고 타일러서 이겨내 보라고 잔소리한 것이 너무나 한이 맺힌다”고 덧붙였다.

아버지 최 씨는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고(故) 최숙현법’을 고인의 아버지 최영희 씨와 함께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이용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최영희씨와 나란히 섰다.

이 의원은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상 체육계 성폭력 및 폭력 문제 전담기관인 스포츠윤리센터 설립에 관한 규정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돼 올해 8월부터 정신 운영될 예정이지만, 피해자 보호와 권한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대표 발의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긴급 보호가 필요한 신고자나 피해자를 위해 임시 보호시설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고, 2차 가해를 금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력이나 성폭력 신고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하도록 할 것이다. 스포츠윤리센터가 목적대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체육 단체 및 사건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 권한을 주고, 이를 방해할 경우 징계를 요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영희 씨는 “숙현이의 외롭고 억울한 진실을 밝히는 데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숙현이법’이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면서 “딸의 문제가 정치적으로는 이용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신규 확진 8명 발생..총 1401명 확진
광진구 음식점→오금고 조리원 감염 이어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종로구 롯데미도파와 송파구 오금고등학교 급식실 등 서울 지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늘어 총 누계 1401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210명이 격리중이며 1182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 8명은 △강남구 소재 사무실 1명 △종로구 소재 회사 3명 △해외접촉 관련 1명 △기타 1명 △경로 확인 중 2명이다.

온수매트 관련 강남구 사무실 확진자는 1명 늘어 총 12명이다.

지난달 21일 경기도 거주자가 최초 확진된 이후 전날 사무실 방문자가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사무실 관련 확진이 7명이고 가족 및 지인 등이 5명이다.

이중 서울 지역 확진자는 7명으로 사무실 방문 관련이 3명, 지인 등이 4명이다.

종로구 소재 롯데미도파 광화문 빌딩에서도 확진자가 늘어 총 6명이 됐다.

앞서 경기도 거주자가 지난 6일 최초 확진된 이후 직장동료가 5명 추가확진됐다. 이중 서울 지역 확진자는 3명으로 모두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접촉자 포함 98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추가 확진자 3명을 제외하고 음성 27명이다.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시는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송파구 소재 오금고등학교에서는 조리원이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앞서 지난 7일 광진구 소재 음식점 운영자가 최초 확진된 이후 음식점을 방문한 2명이 지난 8일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이중 1명이 오금고 급식실에서 조리 및 배식 업무를 담당하는 조리원인 것으로 파악됐다.파워볼사이트

시는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 및 방문자 등 3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29명이 음성이다.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오금고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접촉자 16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1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680명에 대해 취합검사기법(Pooling)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5~10명의 검체를 혼합해 양성 여부를 가린 뒤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세부 검사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해당 학교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임시폐쇄 조치했다. 또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자가격리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제부총리, 부동산 보완대책 추진방안 브리핑

연합뉴스
다주택 보유 법인 종부세 일괄 6% 적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제 중대본 열어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확정
연령·혼인여부 관계없이 적용..1.5억~3억은 50%
민영주택도 특별공급..신혼 특별공급 기준 완화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10.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신혼부부에게만 허용하던 생애 첫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혜택을 혼인여부나 연령 제한 없이 확대한다. 무주택자 등을 위한 특별공급 비율을 늘리고, 소득 기준도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 방안을 담는 동시에 무주택자나 1주택자 등 실수요자에게는 세제, 금융, 주택 공급 등 전반에 걸쳐 혜택을 주기로 했다.

우선 작년부터 시행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이번에 전액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현재 신혼부부에 대해서만 허용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감면혜택을 연령·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적용키로 한 것이다.

조건은 취득가액 1억5000만원 이하 주택 구입시 100%, 1억5000만원 초과~3억원(수도권은 4억원) 이하이면 50%를 감면한다.

주택담보대출(LTV)을 10%포인트(p)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서민·실수요자의 소득기준 문턱도 조정대상·투기·투기과열지구 부부합산 연소득 6000~7000만원 이하에서 8000만원 이하(생애최초 구입자는 9000만원)로 낮춘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확대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해 생애최초 특별공급 적용 대상주택 범위 및 공급비율을 확대한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국민주택 뿐 아니라 민영주택에도 특별공급을 적용한다. 국민주택은 전체 20%에서 25%까지 확대하고, 85㎡ 이하 민영주택 중 공공택지는 분양물량의 15%, 민간택지는 7%를 배정한다.

소득기준의 경우 국민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를 유지하되, 민영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이하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광주=뉴시스] 박미소 기자 =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 발표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0.07.09. misocamera@newsis.com

[광주=뉴시스] 박미소 기자 =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 발표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0.07.09. misocamera@newsis.com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도 완화해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의 소득기준은 분양가 6억원 이상 신혼희망타운에 대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30%(맞벌이 140%)까지 여유를 두기로 했다.

또 전월세 자금 지원도 강화해 무주택자에 대한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전세대출 금리를 0.3%p, 월세대출 금리는 0.5%p 인하한다. 청년대상 전세대출 한도도 5000만원에서 7000만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 앵커논평 】
그렇다면,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 질문 】
손기준 기자! 아직 조문은 시작되지 않았나요?

【 기자 】
네, 이곳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은 현재 출입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취재진과 지인, 그리고 일부 지지자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빈소는 준비된 상태이고, 방금 조문이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찰의 현장감식 절차를 거쳐 오전 3시 반쯤, 서울대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병원 측은 응급실 안으로 박 시장의 시신을 이송하고 나서 의사가 공식적으로 사망 진단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현재는 병원 안치실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박 시장이 도착하기도 전인 오전 3시쯤부터 그의 지인과 지지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응급의료센터 문 앞에 서서 이송차량을 기다리는 모습이 목격됐는데요.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보이며, "일어나라 박원순", "사랑한다 박원순", "미안하다 박원순" 등을 외쳤습니다.파워사다리
박 시장과 친분이 있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치인들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MBN뉴스 손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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